▲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난 13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사)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를 대상으로 5㎏ 햅쌀 2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햅쌀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박채희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는 지난 13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백석환)와 함께 (사)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를 대상으로 5㎏ 햅쌀 200포대를 기부하는 '사랑의 햅쌀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기부된 햅쌀은 지난 5월에 심었던 조생종 벼를 지난 3일에 수확해 도정작업을 거친 것으로, 대전의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백석환 회장은 "이번 쌀 기부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대전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전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