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상생·협력농장 벼수확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뉴스TV24

[뉴스TV24/대전] 박채희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이하 대전농협)는 지난달 30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백석환)와 함께 '상생·협력농장 벼수확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일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해 9월 중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석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 이번 쌀 기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오늘 벼 수확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대전농업인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